공지사항뉴질랜드 5월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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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ndy 작성일2018-05-09 17:21:54 조회7106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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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클랜드에서 신디입니다^^
한국 가정의달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연휴가 함께 있어 더욱 즐거운 5월 입니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어머니,아버지 모두 함께하는 날이죠 ^^
뉴질랜드에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각각 따로 있답니다~
어머니의 날(Mother's Day)는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은 매년 9월 첫째주 일요일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가족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멀지 않은 데본포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5월 어느날,
데본포트쪽에 약속이 있어서 ㅎㅎ
업무를 빛의 속도로 끝내고 급하게 차를 몰고 달려갑니다^^ 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데본포트에 있는 corelli's cafe 입니다.
호주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점심먹고 차한잔 하려고 합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오클랜드 시티와도 그리 멀지 않아요~~ㅎㅎ
데본포트는 오클랜드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한적한 마을이예요~
거리가 아주 가까워서 페리를 타면 10분~15분 정도 걸리구요~
데본포트의 언덕으로 올라가면 오클랜드 시내 전경이 보여요^^
이곳은 사진처럼 Rattray St와 Victoria Rd가 만나는 코너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왔네요 ㅎㅎ
카페 내부사진인데요~
자리가 생각보다 많고, 실내에도 자리가 있고 야외 거리와 접한부분에도 자리가 제법 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가게가 아니라 ㅎㅎ 제법 오래된 가게여서 세월의 무게가 좀 느껴집니다.
한쪽벽으로 음료 냉장고가 있어서 맥주나 가벼운 음료종류를 직접 가져다 마실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나중에 계산은 하셔야 됩니다.ㅎㅎㅎ
매장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류와 케잌류
그리고 라쟈냐 파스타, 샐러드, 간단한 샌드위치 종류들이 있습니다.
실내에 이렇게 쇼파느낌의 편한 자리도 있습니다.
쇼파가 굉장히 푹신해 보이죠ㅎㅎㅎ
아직 저녁시간이 되지 않아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일단 저희는 커피와 타르트 하나 주문해서 이야기 부터 시작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새가 한마리 실내로 들어와 다른 테이블에 놓인 음식을 먹고 있네요.
이날 이야기 하다가 밥은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먹었는데요.
이 카페에서 더운음식도 주문이 가능해요.
제법 여러 종류의 맛있는 음식이 제공된답니다~~
사진을 보니 또 가고싶네요 ㅎㅎ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옳습니다^^ㅋㅋ
벌써 친구가 그리워지네요 ㅎㅎ
우리 나웰 가족분들도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다음에 또 뉴질랜드 일상사진으로 돌아올께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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