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스카이타워에 불이 났어요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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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웰 식구분들! 

나웰에 근무하고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Cindy예요^^

지난 화요일은 오클랜드가 정말 발칵 뒤집히는 일이 있었어요 ㅠㅠ

바로 뉴질랜드의 심장부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스카이 타워에서 불이 났어요.

타워에서 불이 난건 아니지만 현재 확장 공사중인 컨벤션 센터 옥상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오클랜드 시내가 검은 연기에 휩싸이고

주변 건물의 사람들은 모두 대피령이 내려지기 까지 했답니다.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79728

  노쇼어 시티에서 오클랜드 시티로 넘어가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검은 연기가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시티에 있던 친구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에요.

화재가 난 곳이 시티 한가운데라 주변 건물에서 근무중이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야했어요.

저 연기들이 유해가스가 포함될 우려가 되어서 주변 건물 모두 대피령이 내렸다해요.

시티 전체가 검은 연기로 가득찼는데 오클랜드에서 최악의 화재로 언급되고 있어요.

다행히 화재는 26시간만에 잡히긴 했지만

연기가 빠지지 않아 금요일이 되어서야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갔어요.

화재는 공사 작업을 하던 직원이 토치의 불을 끄지않고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발생했다고 해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 없던 오클랜드에서

그것도 시내 한가운데서 벌어진 화재로 한주가 시끌시끌 했답니다.

오늘은 밝은 소식은 아니었지만 오클랜드의 가장 큰 이슈였던

화재소식을 알려드리며 우리 나웰 식구들도 항상 불조심 그리고 건강조심하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