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영양제 통증으로 고생인 엄마의 선택!

정성스러운 포스팅 작성해 주신 미유님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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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은 영양제 통증으로 고생인 엄마의 선택!

안녕하세요 미유입니다.

저희 엄마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세요.

몇번의 웰빙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관절에 좋은 음식과

좋다는 영양제도 찾아서 드셨지요.

오늘은 복용한지 3주차로 들어선

관절영양제 복용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매일 눈뜨면 tv프로그램에서

건강 관련 정보가 넘치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대체 저 의사 말처럼 효과가 있을까..

좋다는 음식도 약도 참 많아요.

저희 엄마는 이미 연골이 다 닳은 상태로

인공관절 수술 말고는 

큰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랍니다.

통증 클리닉과 연골 주사로 버티고는 계시지만

날씨 흐린 날은 더더욱 밤잠 주무시기도 

고통스럽고 파스를 매일 붙이세요.

좋다는 영양제 중 하나인 보스웰리아를

몇 달 드셨지만 너무 향이 역해서 포기하신 터라

이미 다 닳아 없어진 연골과 통증을

영양제로 효과를 본다는 것에 회의적이 되셨네요.

언젠가부터 방송에서

초록입홍합이 관절에 좋다며 꾸준히 방송되더라구요.

이름도 생소한 녹색입(초록입)홍합은

청정해안인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한다고 해요.

껍질이 초록색이라 그렇게 불렸고

우리가 흔히 먹는것과는 다른 종류인듯 싶어요.

제가 아무리 주변에서 선물을 준다 해도

선뜻 받지 못하는 거라면

바로 영양제와 화장품이랍니다.

좋은 성분과 믿고 먹는 제품이 아니라면

"내것"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에요.

하루 수 도없이 영양제를 먹고 글써달라는 

메일을 받습니다.

대부분 이름만 그럴싸하고 성분이나 함량은 미달인.

잘 만들어진 약보다는

어떻게든 더 파는게 목적인 제약회사들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영양제 만큼은 한 알을 먹어도

제대로 된 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라

제품을 결정하기 까지 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랍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관절염 없이 건강한 비결로

찾아낸 초록입홍합은 플랑크톤을 먹이로 한대요

그런데

강한 자외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플랑크톤이 항염 항산화 물질을 다량생산한다고 하는데요.

그걸 먹이로 하는 게 녹색입홍합이니

항염 효과가 높은 이유를 알겠어요.

일단 

영양제 구입처인

나웰이라는 회사가 어떤곳인지 사이트를 꼼꼼히 뒤졌답니다;;

제가 먹는 것 특히 영양제에 의심이 많아요.

감쪽같이 사기 치시는 곳이 난무해서

허당끼 많아도 이것만큼은

아주 정성 돋게 고르고.. 골라요

;;

뉴질랜드 1,2,3위 건강식품 업체의 A등급 판매점이고

제품을 싼가격에 구매한 뒤 쌓아두는

창고형 쇼핑몰이 아닌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요즘 영양제 가격이 진짜 천차만별이죠.

우리나라 제품 반값의 해외 영양제들도 수두룩해요.

(직구라서 더 저렴한 부분은 배제할게요~)

뉴질랜드는 깨끗한 나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건강식품으로서의 신선함과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일단 저를 회원가입하게 만들었지요.

제가 관절염 통증이 어느정도 인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저희 엄마를 볼때마다 바늘로 콕콕 찌르고

밤에 잠에서 깰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신다고 해요.

그런데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실험에서

관절기능 개선과 통증에 효과를 보인게

확인됐다고 합니다.

항염효과가 있는 다른 영양제도 이미 복용중이지만

언제나 한번 또 믿고 먹어나 보자,,

는 간절한 맘으로 선택했네요.

 

해외 직구로 일요일 밤에 주문했는데 5일만에 도착!

뉴질랜드 배송, 일주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랐어요.

하루 1~3캡슐 섭취인데 엄마는 아침, 저녁 두번을 드십니다.

1캡슐 당 5500mg 초록입홍합 + 글루코사민 25:1 농축

5500mg x 2알 = 11,000mg

매일 꾸준히 섭취하신 양이 되겠네요.

뚜껑을 여니까 해조류 향이 확 올라왔어요.

분말인데도 이렇게 홍합 냄새가 생생하다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비슷한 효과를 보려면 백개가 넘는 홍합을 먹어야 한다죠

ㄷㄷ;;

고농축된 분말 한두 알이면 충족된다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엄마가 복용하신지 이제 겨우 3주차에 들어섰고 

이 제품이 최고라 자신할 순 없어도

최선의 선택이었으면 좋겠어요.

엄마 영양제 고를땐 그 심정이 더 각별해져요.

아침, 저녁 먹기 부담 없는 캡슐 타입

캡슐 상태라도 분말향이나 맛이 부담없는 경우라면

그냥 입에 탁 털어서 드시기도 하죠.

캡슐 속 분말은 어떨까 확인 들어갔습니다.

 

맛이 짭짤해요.

멸치 갈아놓은것 같기도 하고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

찌개 같은 곳에 감미료처럼 한 스푼 넣어보기도 했네요.

(사진엔 빠졌지만)

저는 캡슐  없이 분말만 물에 타서 먹어도

충분히 괜찮은 맛이었어요.

분말 제품에 쇳가루 기준치 초과 검출로

국내 업체들이 줄줄이 적발되었죠

유기농이라 철석같이 믿고 먹다가 배신감을 느꼈네요.

그래서 1~2천원 더 비싸도

제약회사는 무조건 믿음이 가는 곳이라야 합니다

나웰이란 곳도 부티 홈페이지에서 느껴진

자부심대로 좋은 제품 판매하길 바래봅니다

정리해볼게요.

엄마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 클리닉과 매일 파스를 붙이고 생활하세요.

영양제와 함께 우슬을 차로 우려서 함께 드시기 때문에

둘의 시너지효과일 수도 있겠어요

어느 한쪽의 단독 효과인지 확실하지 않은 점은 있지만

엊그제 통화해서

엄마가 매일 밤 붙이시던 파스를 안붙여도 잘 주무신다고 하십니다.

드시기 시작할때도 반신반의 하시던 분인데

스스로 놀라시더라구요.

원래 무릎 주사 맞으러 가셔야 하는데

아직까지 안맞고 계시고

관절 통증을 이정도로만 잡아줘도 더이상 바랄게 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아직은 이것만의 효과라고 단정하기 조심스럽지만

저 역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이정도라면

기대이상이에요.

단!!

건강식품이란게 치료약이 아니란 점.

잊지 마세요!

기능과 통증이 개선되는거랍니다.

엄마는 계속 관절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드실꺼니까

한통 다 드시고 더 정확한 효과를 경험한 뒤 추가 포스팅 할게요~

궁금하신 분을 위해 사이트 공유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게 중요해요.

독감으로 일주일 무기력해지고 나니

건강의 소중함이 절실해져요.

늘 그렇죠 아프고 나서야 깨닫는

ㅠㅠ

모두들 건강할 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