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초유, 나웰에서 주문했어요

 

정성스러운 포스팅 작성해 주신 간만님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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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키즈오메가3 먹인다고

뉴질랜드 건강식품샵 나웰에서

주문했던 적이 있다.

젤리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아들이 넘나리 잘 먹었고 ㅋ

이번엔 뉴질랜드 초유 주문했다.

 

헬스오션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이 브랜드는 뉴질랜드의 상위 브랜드로

공식판매점 지위 획득이 쉽지 않다고 한다.

나웰은 공식판매점으로

정품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품질을 보증한다.

싸게 살 수 있는 곳보다는

믿고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더 좋지. :)

그리고 내가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라(!!)

한번 주문한 곳을 쭉 이용한다.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게 귀찮기도...

ㅋㅋㅋㅋㅋㅋㅋ

 

 

젖소의 출산 후 72시간 이내에 분비되는 것을

초유라고 한다.

특히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분비되는

초유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72시간 이후의 유즙은 우유로 인정한다고 한다.

 

초유에는 IgG(면역글로블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울 첫째 꼭 챙겨주고 싶어서 골랐다.

모유수유에 대해 잘 공부가 안되어 있었고..

이래저래 그냥 바로 완분을 결정하게 됐지.

크게 후회하지는 않지만

초유성분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게 아이 면역에 좋다고 하니까!ㅠ

 

아들 것 주문하는 김에

우리 부부 먹을 것도 주문했다.

피쉬오일에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서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매일 같은 음식만 먹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제품으로 챙기는 것이 편하다.

나웰은 한꺼번에 6개월이나 1년치를

싸게 대량으로 쟁여놓고 파는 곳이 아니라

매주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을

공급받아 파는 곳이라서

신선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영양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치약도 있고 화장품도 있다.

예에에에전부터 레드씰 치약을 사용했는데

울 아들 사용할 어린이용은 똑 떨어져서

이번에 뉴질랜드 초유 주문하면서

같이 장바구니에 넣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사용을 권장하는 치약.

 

뉴질랜드를 떠올려 보면

깨끗한 나라, 청정함,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다.

오염이 없는 환경에서 생산된 제품이라서

깨끗한 뉴질랜드 초유 :)

울 아들 챙겨주기 위한 것이니

아무거나 선택할 수가 없지.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

이렇게 빨리 받아볼 수는 없지만

제품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받더라도 나웰을 이용한다.

 

 

 

품질 좋은 초유는 IgG 수치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식약청의 성분검사를 받은 후

제품 라벨에 표기할 수 있는데

헬스오션 제품은 20~25% IgG 초유만

엄선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일반 초유 원료로 10%,

고급 초유 원료로 15~20%를

사용하는 데 비하면

수치가 꽤 높은 초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뉴질랜드 초유 +_+

 

우리집 어린이는 하루에 2번,

한번에 2개씩 먹는다.

성인은 4개씩 하루 2번.

 

우유 맛 나는 사탕 느낌이라서 ㅋㅋ

넘나 잘 챙겨 먹는다.+_+

밖에서 그냥 사먹는 사탕은 싫어서

아들한테 '사탕먹자~' 이러면서 주는데

뭔가 칭찬할 일 했을 때 보상으로 주면서

생활습관 길들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ㅎ

한달 넘게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엄마랑 싸우는 일도 꽤 생기는데

적당히 달랠 때 먹이기 좋다. 히히히

 

울 남편이 꼭 챙겨 먹는 영양제 중 하나.

바로 오메가3다.

꾸준히 먹으면 혈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렇다.

매일같이 고등어, 멸치 이런 것을

챙겨 먹는 것이 힘들 수 있으니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2캡슐을 챙긴다.

500~2000mg정도가 일일 권장량이라고 하는데

2캡슐에는 DHA240mg, EPA360mg.

총 600mg가 함유되어 있다.

최소치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골랐다.ㅋ

엄청 달콤한 맛 나는 유아치약들에 비해서

시원한 맛이 더 나는 제품이다.

울 아들 이제 6살 형아라고

이런 맛 치약도 이제 잘 쓴다. ㅋㅋㅋ

 

조금만 따뜻해도 뜨겁다고 안 먹었고

탄산음료는 아프다고 안 먹던 녀석이

때되니까 다 참고 먹을 줄 안다. ㅋㅋ

그게 맛있는 것도 알게 됐겠지*_*

 

 

뉴질랜드 초유 주문하면서

다른 것들도 같이 골랐는데

도착까지 한 일주일 걸린 것 같다.

와준것만 해도 감사한 시기지..ㅋㅋㅋ

부지런히 잘 챙겨 먹고

다음에 또 주문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