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뉴질랜드 건강식품 뉴질랜드 나웰에서 직구하기

정성스러운 포스팅 작성해 주신 갯토리님 감사드립니다 :D

--------------------------------------------------------------------------------------------------------

학창시절의 일부를 뉴질랜드에서 보낸 내가 여태까지 쭉 챙겨먹고 있는 영양제가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다.

여러 영양제 직구 사이트를 돌아다녀 봤지만 역시 프로폴리스 관련제품은 뉴질랜드산이 가장 믿을 만하다.

(직접 살아봤으니 뉴질랜드가 청정지역이라는 말에 누구보다 공감한다.)

건강식품, 뉴질랜드를 선택한 이유

건강식품은 원재료인 천연재료가 얼마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지구상 남은 마지막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는 광우병에 노출된 젖소, 환경호르몬이 농축된 심해어류,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에서 채취되는 벌꿀이 없다.

이 덕분에 초유, 오메가3, 프로폴리스 등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만들어진다.

또한 뉴질랜드의 건강식품/낙농제품 관련 인증기준이 워낙 엄격하기 때문에 세게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도 떨어져가는 프로폴리스를 직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정보를 검색해보다가

20년 전통의 뉴질랜드 현지 건강식품샵 나웰 을 발견했다.

​

나웰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997년부터 건강식품을 판매해온 곳이다.

현지에 매장이 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 최대의 건강식품샵과 약국에도 물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재고를 쌓아두는 창고형 할인샵과 달리 매주 신선한 제품이 들어온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명품 브랜드만을 모아 오랜 기간 판매해왔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다.

나웰에서는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브랜드/성분/대상/기능별 카테고리에 따라 편하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헬스오션' 브랜드를 최근에 런칭했다고 하여 살펴보았다.

헬스오션은 정찰가를 고수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격이 싼 곳은 불법유통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건강식품은 원재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씹어먹는 프로폴리스를 담아보았다.

​

또한 나의 요즘 관심사, 임신 준비에 필요한 영양제도 분류하여 볼 수 있다.

​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1순위 필수 영양제는 엽산이다.

​

해외직구로 유명한 블랙모어스 엽산이 있어서 함께 주문했다.

주문금액 6만원 이상부터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첫 회원가입시 받은 5천원 적립금도 적용 가능하고, 가장 좋은 점은 후불제라는 것이다.

​ 

건강식품 해외직구 사이트 중 후불제를 실시하는 곳은 처음 본다.

영양제는 저렴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이트에서 대금을 지불하려면 불안할 때가 있는데,

한국에서 제품을 받은 뒤 입금하도록 먼저 신뢰를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무통장입금 외에 편하게 카드결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일주일 뒤에 드디어 기다리던 영양제가 배송되어 왔다.

우체국 EMS로 포장까지 꼼꼼히 해서 보내주신다.

​

엽산 통이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프로폴리스의 꿀벌도 아기자기하고, 여러모로 귀여운 나의 새 영양제들이다.

​

헬스오션 플러스 프리미엄 프로폴리스

나웰에서 공식 취급하는 헬스오션 플러스 프로폴리스는 뉴질랜드 식약청의 검수를 거친 Made in NZ 제품이다.

​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내 만든 물질이다.
프로폴리스에는 항균 및 항산화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100종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헬스오션 플러스 프로폴리스에는 1정당 플라보노이드가 30mg 들어있다.

성인 기준으로는 하루 2정 을 섭취하면 된다.

​

GMP (뉴질랜드 의약품 제조과정 중점관리 마크) 확인.

프로폴리스는 뉴질랜드 특산품으로 유명한만큼 마누카꿀, 초유와 함께 한결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수출된다고 한다.

​

유통기한은 2023년 4월로 아주 넉넉하다.

3개월 섭취 가능한 제품이니 다음부터는 한번에 여러 통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

헬스오션 플러스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는 정제형으로 씹어먹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유의 향 때문에 프로폴리스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맛이 괜찮았다.

자일리톨과 같은 자연식품이 첨가되어 씹는 맛을 개선했다고 한다.

​

이렇게 씹어먹는 형태의 프로폴리스는 처음 봤다.

삼키는 캡슐을 불편해하는 아이들까지 온가족이 함께 먹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나웰 홈페이지에 먹는 사람에 따른 프로폴리스 추천제품을 소개해놓기도 했는데,

뉴질랜드 프로폴리스에 대해 궁금하다면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

​

블랙모어스 엽산

엽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엽산은 임신초기 태아 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남성의 정자 운동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소 임신 3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도 마침 엽산이 필요했기에 프로폴리스와 함께 뉴질랜드 직구를 통해 구입했다.

​

블랙모어스가 뉴질랜드 브랜드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

뉴질랜드 현지 판매점 나웰은 제품 회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신선하고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

엽산은 태아의 선천적 기형과 유산 위험성을 낮춰줄 뿐 아니라 백혈병과 대장암 예방 등에도 좋다.

이렇게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임신부라면 반드시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

알이 작아서 목넘김도 편하니 만족한다.

하루 한 알씩, 아기천사를 만나게 될 그날까지 꾸준히 먹어야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는 무엇보다도 품질이 중요하기에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샵을 찾아 헤맸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곳을 발견해서 기쁘다.

세계의 관심사가 건강/보건으로 쏠리는 요즘, 청정 뉴질랜드 영양제로 몸을 더욱 단단히 챙겨야겠다.

2020년의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하게 지나가겠지?

모두들 방역과 건강관리에 신경써서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