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Archie Brothers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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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06-20 09:43:01 조회2265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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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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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이제 겨울인건지 오클랜드는 비가 매일매일 오는 날씨에요~
작년만해도 이렇게까지 자주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일기예보를 보는일이 의미가 없어지는
뉴질랜드의 겨울 적응이 아직도 안되네요 ㅎㅎ
코로나로 생일파티가 주춤했는데 그와중에도 파티를 하는 사람들은
또 계속 하고 있어요 ㅎㅎ 꼬맹이가 가져온 초대장
뉴질랜드에는 오락실? 게임장이 많지 않아요
대표적인곳이 Time Zone (꼬맹이 최애장소) 그리고 뉴마켓몰에 들어온
Archie Brothers 이곳은 저희도 아직 방문을 못해본곳이라 늘 몰에 갈때면
궁금했던곳이라 생파장소가 반갑더라구요
이번 파티는 부모가 함께하지 않아도 되는
픽드롭만 해주는 파티라 편하다 생각했었죠
일찍 도착해서 생일인 친구옆에 모여있는 꼬맹이를 포함한 몇몇 친구들
인사 나누고 선물 건내주고 안녕하고 돌아섰는데...
픽업 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착각해서 와보니
파티룸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다들 막 나와서 게임을 시작하는 분위기
파티에 동행했던 친구 아빠가 꼬맹이까지 데리고 다니며
열일 하는데 그냥 쓱 빠지기 미안해서 게임이 끝날때까지
한시간 가까이 아이들과 동행하게 됐어요 결국 ㅠㅠ
(좀 편하겠다 했는데..)
타임존 게임장과 비교해보니 겹치는 종류의 게임들도 많고
다른 종류의 게임들도 꽤 있어 결론은 더 많은 게임들
그리고 볼링장까지 함께 있어 파티 시작전 볼링도 쳤다고 하더라구요~
내부에 꾸며 놓은것도 서커스 느낌으로 해놓고 조명도
뭔가 더 현란해서 분위기 역시도 달랐어요
타임존에는 없던 게임
새로운거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
이날 인기가 많았던 범퍼카 이공간 역시도 타임존 보다 넓고
옛날 어릴적 롤러장을 연상케 하는 조명들
둘이 같이 타겠다고 우겨대는데 키 재는 곳에 가서 서보고는
130cm 이하는 어른 동반이라는걸 보고 수긍하며
바로 아빠들과 타게 됐어요
엄마가 봐도 재밌어 보이네요 ^^
꼬맹이가 애정하는 마리오카트
자세 참 현란하다;;;;
시간 다됐는데 마지막까지 쥐어짜서 하나라도 더 해보려는 꼬맹이
포인트에 제한없이 정해진 시간까지 주어진 카드로 모든 게임을 할수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았던거 같아요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아이들은
생일자 부모가 데리고 다니며 게임을 시켜주는 모습에
굳이 부모가 함께 있지 않아도 안심이 될거같았어요
안가본 새로운곳이라 그런지 꼬맹이가 엄청 만족스러워하며
본인도 생일파티 여기서 하겠다며,,,,ㅎㅎ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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