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Coromandel part2: Gl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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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10-24 10:18:26 조회2338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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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코로만델 여행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이번 여행을 계획했을때부터 관광보다는
오롯이 우리 세 식구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던 터라 글램핑을 예약 했어요
코로만델에 오면 꼭 들러야하는 Oyster Company
숙소로 가기전 싱싱한 굴을 포장하기 위해 왔어요~
사진을 보고 맘에 들어 선택한곳인데 실제로 보니 사진 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이런곳이라면 밖에 돌아다니지말고
여기만 머물러도 좋을것 같다며~
귀여운 레몬트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라벤더에
날씨까지 완벽해서 모든게 부족함이 없던 날이었어요
글램핑장 텐트 주변을 전부 감싸고 있는 라벤더~
그림같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어요
강아지 처럼 신나서 뛰어다니는 꼬맹이
화장실 사진에 반해서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텐트랑 분리된 공간인것도 해가 잘 드는 위치에 있는것 까지 맘에 쏙 들었어요
휴양지에 온 느낌 이백프로
늘어지게 뒹굴뒹굴 쉬고 있는 두명
텐트안을 구석구석 탐색하는 꼬맹이
저건 어디서 발견한거니~
보드게임 잔뜩 이고지고 왔는데 꼬맹이 최애게임이 여기 있어 더 신났어요~
화로가 생각보다 많이 커서 우리가 사온 불판이 작아
난감했지만 어찌어찌 야무지게 올렸어요 ㅎㅎ
이날 남편이 불 조절을 잘해서 고기가 기가막히게 잘 구워져서
남김없이 양념갈비살까지 흡입 성공
고깃집 숯불고기 느낌의 잊을 수 없는 맛
꼬맹이가 가장 기다리는 마시멜로우~ 원없이 먹으라고
계속 구워 나르느라 바빴;;;
이곳은 Whangapoua Beach
숙소에서 운전으로 15분 거리
여기서 해안가를 따라서 차가 아닌 걸어서만 들어갈 수있는
세계10대 아름다운 바닷가로 선정된적이 있다는
New Chums Beach를 가기위해 왔는데
비도 조금씩 떨어지고 바람도 불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물때를 알아보지 않고 와서 곧 물이 찰 시간이라는
다른 여행객들의 말에 이곳에 머물러 시간을 보내다 돌아갔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