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썸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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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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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썸머타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썸머타임에 대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썸머타임은 Daylight Saving Time 으로

일관절약시간 즉,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것을 말합니다.

 

 

18세기 후반부터 썸머타임제를 주장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독일 이외에 유럽 여러나라에서 채택 되어져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혼란을 준다고 하여

썸머타임제를 중단한 국가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표준시를 택하기전 1949년~1961년 동안 실시 되었었는데요.

1988년 서울올릭픽때 잠깐 실시 되었다가 1989년도에 다시 폐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썸마타임을 시행하는 국가인데요.

뉴질랜드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예요!

 

지금 한국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겨울로 가고 있지만

뉴질랜드 겨울이 끝나고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썸머타임을 실시하는 이유는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전기 절약도 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그래서 낮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매년 9월 말부터 다음해 4월 첫주까지 썸머타임을 실시합니다

 

 

 

 

 

 

 

여름철 낮 시간이 긴것을 이용해 법령으로 1시간 앞당긴 시각을 사용합니다.

9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고 4월 첫번째 일요일에 끝납니다

 

TV,신문 광고 등

썸머타임 시행 몇 주전부터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9월 마지막 일요일 밤에 잠자기 전에 시계를 꼭! 1시간 앞으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뉴질랜드 썸머타임이 실시되면

한국과의 시차가 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나는데요

뉴질랜드-한국으로 통화를 할때에도

썸머타임인지 잘 확인하시구요~

유학생들도 시차를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